신한라이프, 보험분쟁 심의 '외부전문가 영입'으로 객관성 높인다
소비자권익위에 법률·의료·소비자경제 전문위원 위촉
2026-11-05 김성지 기자
[화이트페이퍼=김성지 기자] 신한라이프가 보험금 분쟁 등 금융소비자 권익 침해 사안의 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신한라이프는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외부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법률·의료·소비자경제 분야 전문가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켜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 위원은 여치경 변호사, 김문영 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이홍주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다.
외부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소비자보호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내부 위원과 동일한 심의·의결권도 부여받아 위원회 활동에 참여한다. 신한라이프는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해 분쟁 사안을 소비자 관점에서 폭넓게 검토하고 보험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소비자권익보호는 고객 신뢰의 출발점인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도를 살피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