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삼전닉스와 '메가투자' 공개…이재용·최태원 회장도 참석

청와대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2026-06-28     이승섭 기자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하는 대국민 보고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계획이 발표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8일 이날 오후 2시 이 대통령 주재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의 개괄적 구상을 밝힌 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와 SK가 그룹 차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한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충청·영남권까지 아우르는 투자 액수 규모가 10년간 총 1000조 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도 참석한다. 투자계획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 자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번 투자가 "역사적 성과"라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지역 균형발전과 전국적 상생·공존 정책"이라고 평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