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25㎎’ 출시
LG화학, ART 환자용 자가주사 치료제 선보여 착상 돕는 프로게스테론 성분
2026-05-08 김혜인 기자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LG화학이 보조생식술 과정에서 사용하는 난임 치료제를 새로 선보였다. 피하주사 제형 제품으로, 기존 수입 제품 중심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됐다.
8일 LG화학은 보조생식술을 시행하는 여성에게 황체기 보조요법으로 투여하는 ‘유티프로 2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티프로는 프로게스테론 성분의 자가주사용 피하주사 제형이다.
프로게스테론은 착상을 돕고 임신 초기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유지하는 호르몬이다. 보조생식술 과정에서는 해당 호르몬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보충 요법이 이뤄진다.
그동안 피하주사 제형 프로게스테론 제제는 단일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환자와 의료 현장의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 LG화학은 유티프로의 품질과 공급 전반을 직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여성 건강 의료 현장에서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치료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여성 건강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