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 '나 어떡해' 만든 '산울림' 김창훈의 에세이
2025-10-24 임채연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전설적인 록 밴드 ‘산울림’의 멤버 김창훈이 책을 펴냈다.
김창훈은 ‘산울림’의 베이시스트이자 보컬, 작곡가로 실험적인 록 음악부터 감성 넘치는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을 해왔다.
'회상', '독백', '내 마음', '산할아버지' 같은 전설적인 노래들을 작사, 작곡했다. 특히 1977년 제1회 MBC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의 곡을 쓰고 만들었다.
신간 <김창훈의 독백>(이니티오)엔 그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가 글과 함께 그림으로 담겨있다.
김창훈은 ‘산울림’ 활동 중단후, 미국으로 이주해 직장생활을 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2021년부터 유튜브 채널 '시와 음악 사이'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시 1,000편에 곡을 붙인 시노래 작업을 해오고 있다.
책에 따르면 2024년부터 김창훈은 운명처럼 그림과 맞닥뜨리게 됐다. 젊은 시절부터 거장들의 그림을 보고 느낀 뒤, 미국에서 한때는 그림 거래 사업까지 했는데, 느닷없이 직접 그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현재 2027년 산울림 50주년을 앞두고 리메이크 싱글 발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