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현장 적용

2024-05-20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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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공사와 협력사 현장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Hi-Note)'을 개발하고 이달부터 현장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7월 시공 검측 자료의 디지털화·동영상 촬영 등 건설 현장 관리 강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시공 동영상 기록 관리 기능을 포함한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공감해 Hi-Note 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Hi-Note, Hanwha intelligent-Note)은 건설 현장 관리에 가장 필요한 ▲품질 및 공정 관리 ▲시공 동영상 기록 관리 ▲기술 자료 게시판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Hi-Note를 이용해 기존 서류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Hi-Note의 기능인 품질 및 공정 관리는 실시간 사진 촬영으로 시공 보완사항을 협력사 직원에게 전달해 조치 여부를 기록·관리하고 공사 진행 현황을 모바일로 체크, 관리하는 기능이다. 일반적인 시공 현황 관리는 반복적인 서류작업으로 업무피로도가 높고 오기입 등이 발생할 수 있었다. Hi-Note를 활용하면 관련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처리가 가능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데이터가 쌓여 언제든 확인이 쉽다.

시공 동영상 기록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 내용을 기입하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입력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편집·분류돼 저장된다. 중요도·공종별 기록 관리가 쉽고 이후 도면과 맞게 시공이 됐는지 확인하는 검측 보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기술자료 게시판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현장 어디서든 시공 중 필요한 매뉴얼과 기술 자료를 확인 가능하게 해준다. 질의 응답과 제안 등을 통해 기술 정보 교환이 아뤄진다.

박세영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부장은 “Hi-Note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서류 업무에 대한 피로도를 낮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공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