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카자흐스탄서 노후발전소 성능개선 사업 MOU

2024-04-25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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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 개선과 환경 설비 구축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한전KPS와 ‘노후 발전소 성능 개선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순가트 예심하노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차관,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발전소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환경 설비 구축과 발전소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한 발전소 환경 설비, 성능 개선 기술은 대기 오염 감소를 위한 카자흐스탄 정부의 노력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와 함께 친환경 발전 사업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카자흐스탄 남부 심켄트 지역에서 1조15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이보다 앞선 2015년에는 3400억원 규모의 310MW급 카라바탄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해 2020년 성공적으로 준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