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분기 영업손실 16억…손실폭 줄여

2023-11-08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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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컴투스는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867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이어갔다. 순이익은 9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견줘 56.4% 줄었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1376억원, 영업이익 139억원, 순이익 18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3분기 출시된 신규 게임의 성과가 더해져 별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10.9%)과 영업이익(13.1%)이 증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의 3분기 대작 라인업 부재 등에 따른 매출과 이익 감소가 반영돼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0.3% 증가,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규모는 전체의 70.9%인 10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19.2% 증가한 수준이다. 북미, 아시아,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는 "게임 사업의 성장과 마케팅 비용 등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적자폭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주력 게임인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e스포츠 효과로 장기 흥행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MLB 9이닝스 라이벌'의 가세로 스포츠 장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