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분기 영업익 2177억…전년比 152% ↑
2023-07-27 최창민 기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3조2714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 15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1.7% 증가한 204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 2조1161억원 ▲토목 5957억원 ▲플랜트 4333억원 ▲기타연결종속 126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5조8795억원, 영업이익 3944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신규 수주액은 5조80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 계획(12조 3000억원)의 47.2% 수준이다. 대우건설은 하반기 수주가 기대되는 해외 대형 프로젝트들이 다수 있어 올해 사업 계획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가 및 외주비 급등으로 인해 주택건축 사업의 원가율이 상승했지만 토목사업 부문의 이라크 알 포와 플랜트사업 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7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이 본격화돼 이익이 증가했다”며 “기존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발생 지속과 함께 향후 신규 프로젝트 실적도 기여할 것으로 보여 비주택사업 분야 위주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 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