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찾은 이정식 장관·이복현 원장, 퇴직연금 책무와 혁신 당부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 공동 금융기관 방문 간담회 퇴직연금사업자의 사회적 책무 및 서비스 혁신 당부 "미래에셋증권 시연 비대면·AI 서비스 확산될 수 있도록"

2023-04-28     고수아 기자
(사진=미래에셋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8일 오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금융감독원장이 합동으로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근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가 가장 많은 선택을 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의 본사에 위치한 WM센터원 지점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사적연금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퇴직연금제도의 운용수익률 제고 및 노후 연금소득으로서의 역할을 위한 연금화 향상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방문의 주요 일정으로 퇴직연금 서비스 시연과 함께 현장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가입과 디폴트옵션 지정을 직접 시연해 보고, 미래에셋증권 연금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연금설계 서비스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DB(확정급여형) 사무담당자, DC/IRP 가입자, 퇴직연금모집인, 퇴직연금실무 신입직원 등이 참석해 퇴직연금 제도 발전을 위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용자와 근로자들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난해 도입된 IPS(투자원칙보고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한 정책효과 등 현장의 의견과 함께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을 위한 자산운용규제 완화, 퇴직연금 사업자의 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MZ세대 DC 가입자 등이 참석해 향후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젊은 세대와의 소통도 진행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근로자 및 가입자의 수급권 보호, 수익률 제고를 위한 노력, 퇴직연금의 국민 친화적 혁신을 당부했고, 앞으로 퇴직연금 제도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퇴직연금 제도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정책당국에 감사드리며, 미래에셋증권도 퇴직연금사업자로서 다양한 서비스 개선과 수익률 제고를 통해 국민의 노후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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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이 장관과 이 원장은 금융기관에 '근로자 노후소득의 보루' 역할 및 사회적 책무 강조,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수익률 제고 노력을 당부했다.

우선 근로자 및 가입자 수급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금융기관이 근로자의 퇴직연금 적립금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근로자 수급권을 위협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감독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행위가 확인될 경우 금융당국과 협의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평균 수익률이 1~2% 수준에 불과한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도입한 디폴트옵션, 적립금운용위원회 등 제도 안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수익률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의 안착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정책과 감독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퇴직연금시장의 수익률 경쟁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미래에셋증권에서 시연한 비대면 및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다른 금융기관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해 국민 편의를 높이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당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1위에 올랐으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퇴직연금사업자다. 

(자료=금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