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금융위,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금융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과 제1차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올해 1월 30일 금융위 업무보고의 후속조치로 전날 열린 금융산업 글로벌화 TF(태스크포스) 회의의 후속조치로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축사를 전한 데 이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직접 기조발표자로 나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해외 IB 발전전략 및 한국형 IB 과제'를 주제로, 이준서 동국대 교수가 '자산운용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중앙대 신인석 교수(좌장)와 서울대 채준 교수, KB증권 박정림 사장, 메리츠증권 장원재 사장,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사장, 블랙록자산운용 최만연 대표, 거래소 양태영 본부장, 금융위 이윤수 자본국장이 참석해 미래 비전과 고민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