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저소득층 가정에 쌀 나눔

2023-01-18     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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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운항 승무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구 저소득층 가정에 쌀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명절을 앞둔 이번 활동은 특별히 아시아나항공이 생태계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화매화마름군락지에서 재배된 무농약 ‘매화마름 쌀’로 나눔 활동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 전·현직 조종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운항본부 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2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사내 봉사 동아리다. 매달 강서구 방화동 저소득층 세대에 10kg 쌀 20포를 전달하고 있다. 운항본부 봉사단이 지난 20년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온 쌀은 총 5051포, 51톤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억4000만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