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주니어보드, 낭독 봉사 펼쳐

2022-12-01     최창민 기자
사진=롯데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롯데건설은 주니어보드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과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독서 학습 지원을 위해 낭독 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포함된 오디오북 1000권을 동화책으로 발간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동화책은 ‘두리안의 전설’이라는 베트남 전래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한 책이다. 책 안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로 연결돼 오디오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해 엄마나라의 문화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