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3분기 주당 400원 배당…자사주 1500억 소각

2022-10-06     고수아 기자
(CI=신한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6일 주주 환원 정책 차원에서 3분기 분기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3분기에 주당 400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사주 1500억원어치를 취득한 뒤 소각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읽힌다. 신한금융은 총주주환원율의 점진적 상향을 목표로 현금배당은 물론이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국내 금융지주 최초 분기배당 정례화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