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밀 소비 앞장선다” SPC삼립 국산 밀 베이커리 4종 선봬

2022-07-14     박세리 기자
SPC삼립이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SPC삼립이 국산 밀 활성화를 위해 ‘국산 밀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 ‘국산 밀 베이커리 4종’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협약’에 따른 것이라고 SPC삼립은 설명했다. 또 이번 신제품 출시는 ‘함께 웃어요 빵긋’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기획해 국산 밀가루를 비롯해 새싹보리, 감자, 치즈 등 국산 농가 제품을 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새싹보리 단팥호떡’, ‘감자치즈팡’, ‘우유버터롤’, ‘유자만쥬’ 등 4종으로 전국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 상승세에 따라 지속적인 국산 밀 수급을 통해 식량 자급률을 확대하고 및 식량안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밀 판로 확대를 위해 국산 밀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농가와 상생하는 ESG경영에 앞장설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