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 날 맞아 휠체어 이너시트 기부

2022-04-20     최창민 기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보조 기구로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물품이다.

효셩첨단소재는 올해는 위급 상황에 대비한 산소 발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치 비용도 함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아이들의 성장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