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네트워크, 카카오프렌즈 IP 첫 P2E 게임 '버디샷' 온보딩

2022-04-15     최창민 기자
이미지=보라네트워크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보라네트워크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에서 개발 중인 ‘버디샷’이 보라(BORA)에 온보딩한다고 15일 밝혔다.

메타보라는 카카오게임즈의 게임 전문 개발 계열사다.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프렌즈 팝콘’, ‘프렌즈타운', ‘놀러와 마이홈’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 지난해 웨이투빗, 나부스튜디오와의 합병을 통해 게임 사업을 넘어 메타버스, NFT 등 블록체인 기술 개발·서비스,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과 플랫폼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버디샷’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누구나골프’의 P2E 버전이다. ‘자신만의 골프 팀을 만들고 세계 각지의 골프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골프 캐주얼 게임이다.

‘버디샷’은 보라 포탈과 NFT를 접목시킨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게임 재화인 CON을 획득하고 CON을 보라 포탈에서 토큰으로 교환 가능한 환경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이를 NFT로 만들어 거래할 수도 있다.

임영준 보라네트워크 CBO는 “메타보라의 첫 Enjoy&Earn 프로젝트인 버디샷의 보라 온보딩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내가 아닌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온보딩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BORA의 글로벌 생태계 확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