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하와이 노선 재개…"탑승률 80% 기록"

2022-04-04     최창민 기자
사진=아시아나항공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을 성공적으로 재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 인천~하와이 노선 재개 후 첫 운항편인 OZ232편 탑승률이 80%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탑승객 중 대다수가 해외 신혼 여행을 가는 부부와 가족 단위 여행객이었다.

인천~하와이 노선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국내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에 대한 자가 격리 해제 조치 이후 아시아나항공이 재개에 나선 첫 국제선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하와이 항공편은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등 주 3회 운항한다. 항공편은 오후 8시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0시10분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음성 확인서(PCR 또는 신속 항원 검사 확인서)다. 필요 서류 제출 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이 가능하다.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하와이 재운항을 기념해 ‘Honey Holiday in Hawai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발권한 가족·커플 단위 승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모션 탑승은 5월 11일부터 6월 29일로 한정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대표적인 해외 신혼 여행지인 하와이 노선이 국제선 재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쐈다”며 “격리 없는 여행 가능 노선이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운항 노선과 스케줄 등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