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통곡물 담은 식물성 음료 ‘그린 덴마크’ 2종 출시

190mL 한 팩의 열량 45kcal, 칼슘과 비타민D도 풍부

2021-12-27     이시아 기자
(사진=동원F&B)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동원F&B가 통곡물을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 ‘그린 덴마크’ 2종 귀리·아몬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덴마크 2종은 각각 캐나다산 귀리와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를 통곡물째로 갈아서 제작한 식물성 음료다. 우유를 넣지 않았지만 우유와 비슷한 맛과 식감을 갖고 있다.

해당 제품은 190mL 한 팩의 열량이 45kcal이며, 일일 영양성분 기준 33%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도 첨가됐다.

또한 국제 NGO인 산림 관리 협회(FSC)에서 인증한 종이 패키지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착한 소비’의 가치를 담았다.

이에 대해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통망 확대와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