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NH페이 이용고객 400만명 돌파

2021-09-28     고수아 기자
(자료=NH농협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NH농협카드는 통합 결제 플랫폼 'NH페이(NH pay)'의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지난달 농협 창립 60주년에 맞춰 간편결제 서비스 올원페이를 리브랜딩한 통합결제플랫폼 'NH페이'를 오픈했다.

NH페이는 농협은행 및 농·축협 계좌를 연동한 계좌결제 체크카드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범농협 시너지 창출을 위해 농협 유통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몰'을 연계하고 한층 강화된 결제 및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농협카드는 지난 9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NH페이 앱에서 ▲카드승인알림, 명세서수령방법 변경 ▲우편명세서 이미지 보기 ▲결제비밀번호 변경 프로세스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도 'NHOnePASS 및 'NH머니(선불전자지급수단) 결제·송금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카드는 'NH페이(NH pay)' 오픈에 맞춰 '모든 생활에 깊이, 페이다'라는 영상 광고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한 달만인 지난 23일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NH농협은행과 NH농협카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강하늘·한소희가 출연하며, 시간을 넘나드는 드라마 형태의 구성을 통해 'NH pay' 주요 서비스를 흥미롭게 풀어내면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는 평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NH페이'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개인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둔 통합결제플랫폼으로 재탄생하면서 많은 신규고객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금융과 생활을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