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교보생명 등 5개사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기업은행 등 5개사는 예비허가 승인 받아

2021-07-21     고수아 기자
전북은행과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전북은행과 교보생명 등 5개사가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 기업은행 등 5개사는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본허가는 전북은행, 교보생명,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뱅큐 등 5개사가 받았다. 

기업은행과 롯데카드,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엘지씨엔에스 등 5개사는 본허가에 앞서 예비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받았다.

마이데이터 본허가 승인을 받은 기업은 40개사, 예비허가를 받은 기업은 13개사로 늘었다.

금융위는 이날 승인한 기업 외 신규 허가신청도 매월 접수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접수를 진행하며, 이달에는 오는 30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