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요리 간편식 쿡탐 3종 선봬

용기 형태로 제작… 그릇 없이 간편하게 조리

2021-04-29     이시아 기자
(사진=농심)

[화이트페이퍼=이시아 기자] 농심은 면요리 간편식 브랜드 쿡탐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부대찌개면, 고기곰탕면, 대파육개장면 등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국물 요리에 면을 접목한 면요리 간편식이다. 

원물 그대로 넉넉하게 건더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부대찌개면은 큼지막한 소시지와 김치로 부대찌개 특유의 맛과 모양을 냈으며, 고기곰탕면은 돼지고기 고명과 깊은 사골육수 맛을 구현했다. 대파육개장면은 대파와 고사리, 돼지고기를 넣어 시원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용기 형태로 출시돼 별도의 그릇 없이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를 사용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조리 내내 100℃ 전후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국물 맛이 더욱 깊고 진해지며, 면은 더 쫄깃해진다.

이에 대해 농심 측은 “향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HMR 시장에서 농심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