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금융 취약계층 교육 위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MOU

금융 소외계층에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2021-04-21     장소진 기자
(사진=DB손해보험)

[화이트페이퍼=장소진 기자] D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DB금융센터에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계층 대상 금융사고 방지 교육 ▲새터민,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한 기초 금융 교육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 생활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해 나간다.

DB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63개 학교와 결연을 맺은 DB손해보험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영역도 확대시켜 ESG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