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 발족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K-ESG 얼라이언스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맡는다.

전경련은 "경제계에 ESG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으로의 건전한 ESG 경영 확산과 글로벌 ESG 사업 추진을 위해 기구를 만들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글로벌 사업으로는 글로벌 ESG 컨퍼런스, 글로벌 기관투자자 대상 ESG 투자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K-ESG 얼라이언스는 위원 구성 절차를 거쳐 5월 중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