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페이북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 출시...최대 11만원 지급

국내 펀드 상품에 최소 1000원부터 투자 가능 12월말까지 펀드 투자액 1% 캐시백 및 신규 CMA계좌 개설시 1만원 추가 증정

2021-04-08     최종훈 기자

[화이트페이퍼=최종훈 기자]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금융 투자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BC카드는 결제금융플랫폼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강화했다.

BC카드는 신한금융투자와 협업해 페이북에 펀드 간편 투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최소 1000원 이상부터 일회성 투자가 가능하며, 매월 지정된 날짜에 일정 금액을 설정해 정기적인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의 국내 펀드 상품을 구비했다.

서비스 론칭에 따른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페이북을 통해 신한금융투자 CMA(RP형, 약정수익률형) 계좌를 개설한 뒤 해당 계좌를 페이북 머니 충전계좌로 등록한다. 계좌 등록 후 페이북 금융 내 펀드 간편투자에서 올해 말까지 투자를 완료하면 다음 달 20일까지 투자금액의 1%(최대 10만원)를 페이북 머니로 증정한다.

예를 들어 이번 달에 300만원(환매 금액은 차감)을 투자했다면 다음 달 20일까지 3만원을 페이북 머니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페이북에서 신한금융투자 CMA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는 페이북 머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오성수 마이데이터사업본부장(상무)은 “페이북 고객들을 위한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