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출시

2021-02-19     서영광 기자

[화이트페이퍼=서영광 기자] 남양유업이 '포스트바이오틱스 이너케어'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4세대 유산균이라고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했다. 제약회사 녹십자웰빙과 3년간 공동 연구해 만들었으며, 남양유업의 첫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 기능성을 인정 받은 성분이 함유된 알약 2정과 발효유 타입 액상 베이스로 이뤄진 2중 제형이다. 알약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액상과 함께 물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간 프로텍트'는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밀크씨슬추출물과 스트레스, 피로 개선으로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홍경천추출물을 함유한다. '위 프로텍트'는 녹십자웰빙에서 개발하고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을 받은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을 적용해 위 점막을 보호한다. '장 프로텍트'는 국내 장수마을에서 분리한 특허유산균을 함유한다. 1병당 프로바이오틱스 100억CFU 이상 섭취 가능하다.

간·위 프로텍트는 4개입 8980원, 장 프로텍트는 4개입 7980원이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