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집중호우 성금 10억원 기탁

2020-08-11     최창민 기자
포스코그룹이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포스코그룹은 전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에는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포스코그룹은 이외에도 피해가 집중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 도배 등 주거생활 공간 복구 활동 등에 나선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체인지 마이 타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