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분기 영업익 73%↓…"하반기 신형카니발로 수익성 확보할 것"

2020-07-23     최창민 기자
기아자동차의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8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동차 시장이 침체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외 판매는 51만6050대로 27.8% 감소했다. 반면 국내에서는 K5 등 신차 효과와 개소세 인하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26.8%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36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63% 줄었다.

기아차는 "하반기에는 신형 카니발 국내 출시, 신형 K5와 쏘렌토 등 해외 출시, 북미 지역 텔루라이드 증산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용 절감과 온라인 판촉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전기차 전환과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 등과 같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