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株,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에 동반 ‘강세’

2020-06-09     장하은 기자
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그룹주(株)가 경영권 승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 뛴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바이오로직스(1.81%)와 삼성물산(1.76%), 삼성중공업(0.86%), 삼성물산(1.32%)도 상승세다.

법조계에 따르면 원정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2시께 "불구속재판의 원칙에 반해 피의자들을 구속할 필요성 및 상당성에 관해서는 소명이 부족하다"며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 관련된 삼성 계열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