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2800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주가↑

2020-05-22     장하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다국적 제약사 GSK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2일 장중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2.13% 뛴 6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다국적 제약사 GSK와 28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부터 기술 이전, 시제품 생산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022년에 GSK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를 상업 생산하기로 했다. 향후 GSK 요청에 따라 생산 제품이나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