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올해 실적 회복 전망에 장초반 강세

2020-01-07     장하은 기자
한샘이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한샘이 올해 실적 회복 전망에 7일 오전 장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날보다 6.66% 띈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작년 4분기 한샘의 연결 매출액 4,356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1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한샘의 실적 회복은 대리점 채널의 점당 매출 증가와 패키지 판매 확대가 중심이 될 전망"이라며 "작년엔 실적 부진에도 리하우스 대리점 확대를 통한 판매 네트워크 전환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관련 채널을 활용한 실적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