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서울지방보훈청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2019-12-11     장하은 기자
최창수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최창수 부사장을 포함한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과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심 외곽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연탄 500장과 방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연탄은 총 1만2000장으로,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37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최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거나 잊혀서는 안 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