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서울대 등에 개인 주식 7만주 기부

2019-11-18     정지은 기자

[화이트페이퍼=정지은기자] 동서식품은 김석수 회장이 서울대, 서울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7만주(15일 종가 기준 약 12억원)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석수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