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유엔환경계획과 ‘지속가능, 녹색성장’ MOU 체결

2019-11-06     장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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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지난 5일 “오염 없는 지구 : 지속가능 · 녹색성장”을 위해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 이하UNEP)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 정종표 부사장, 데첸 쉐링 UNEP 아시아·태평양 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UNEP의 글로벌 환경정책 동향, 선진기업의 환경경영 사례와 국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환경 정책을 소개해 개발도상국의 모범 사례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담고 있다.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협약식에서 "DB손해보험은 회사의 직원, 고객, 이해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동을 유도하며, 사업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경제, 사회, 환경적 관점에서 균형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