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신생 창업 기업 발굴·육성’ 퓨처나인 10개 기업 선정

2019-09-17     장하은 기자
KB국민카드가

[화이트페이퍼=장하은기자]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신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퓨처나인(FUTURE9)’ 3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해치랩스(블록체인 솔루션) ▲소프트베리(전기차 통합 플랫폼) ▲핀테크(비정형 신용평가 솔루션) ▲얌테이블(수산물 유통 플랫폼) ▲아빠컴퍼니(전국 맛집 음식 배송) ▲위대한상사(상업 공간 공유 플랫폼) ▲웨딩북(결혼 정보 및 예약 중개) ▲스마일벤처스(해외 디자이너/명품 쇼핑몰) ▲카바조(구매 차량 동행 점검 서비스) ▲레이틀리코리아(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등 총 10개다.

이들은 572개 참가 신청 스타트업 중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 등을 통해 사업 계획서, 공동화 사업 모델,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 기술 혁신성, 사업 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기업은 총 572개로 지난해 323개 대비 77% 늘었고 재작년 1기 프로그램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았다.

창업 1년 미만과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초기 스타트업은 299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3년 이상 기업도 112개로 20% 가까이 신청했다.

신청 기업들의 지원 동기는 ▲후속 투자 연계(17.73%) ▲시드 투자 유치(17.12%) ▲타깃 마케팅(17.07%) ▲공동 사업화(14.16%)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 분야는 쇼핑/가전(17.7%), 주거/음식(14.2%), 엔터테인먼트(13.1%),헬스/웰니스(11.3%) 등 4개 부문 지원이 전체 신청 기업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업들에는 KB국민카드와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이 진행되고 KB국민카드를 보유한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인프라도 지원된다.

10억 5000만원 규모로 공동 조성한 ‘KB국민카드 라이프스타일 펀드’를 활용해 KB국민카드의 미래 신사업 발굴과 연관성 높은 혁신적 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진다.

필요시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들과의 사업모델 연계 추진과 후속 투자 유치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공동 주관사인 ‘더인벤션랩’을 통해서는 전담 코치 배정, 회계·세무·법률·기술 관련 전문가 지원 등 집중 엑셀러레이팅을 받는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은 이달 중 KB국민카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겸한 ‘쇼케이스(Show Case)’를 통해 공동 사업 모델과 전략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전문 투자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하는 ‘데모데이(Demo Day)’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