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호남 건설삼총사...호반·증흥·금호 시평순위 약진

2019-07-29     김예솔 기자
호반건설이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호남에 지역구를 둔 건설업체 중에서 ㈜호반건설이 올해 시공능력평가1위를 차지했다.

29일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와 전남도회에 따르면 국토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시공능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 호반건설이 4조4208억원으로 전남업체 중 1위(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흥토건㈜이 1조914억원으로 2위(17위), 금호산업㈜이 1조5138억원으로 3위(20위)를 기록했다.

특히, 호남 대표 건설사 모두 작년보다 시공능력평가 전국 순위가 올랐다. 호반건설은 작년 16위에서 올해 10위로, 중흥토건은 22위에서 17위로, 금호산업은 23위에서 20위로 각각 올라섰다.

제일건설㈜ 1조3663억원 4위(26위), 우미건설㈜ 1조2347억원 5위(35위), 중흥건설㈜ 9704억원 6위(43위), ㈜라인건설 7783억원 7위(48위)를 각각 기록했다.

보광종합건설㈜ 4844억원 8위(64위), ㈜대광건영 4736억원 9위(65위), 금광기업㈜ 2996억원 10위(9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한 시공능력평가액을 산출해 매년 7월 말 공시한다.

시평액은 공사 발주자가 입찰 제한을 하거나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 제도를 운용할 때 근거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