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퇴소 청년 자립을 지원합니다... 한화생명 ‘사회연대은행’과 약정식 체결

2019-06-13     박재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한화생명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나는 비상한다. 내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사회연대은행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비상금 사업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난달 21일까지 보육원에서 자립했거나 자립예정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비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13명을 선발했다. 한화생명은 이들에게 자립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청년비상금을 10개월간 매달 35만원씩 총 350만원을 지원한다.

한화생명 최규석 사회공헌 파트장은 “청년비상금 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원 퇴소 청년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원하고 향후 긍정적인 인생 설계와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청년들이 이번 사업으로 올바른 가치관과 비전을 지닌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