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평·한기평, SK증권 단기신용등급 A2+로 상향

"유동성 지표 및 자본 적정성을 개선한 점이 반영“

2019-06-10     장하은 기자
SK증권은

[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SK증권의 단기신용등급이 A2에서 A2+로 한단계 상승했다.

SK증권은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기업평가가 자사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SK증권은 “지난해 말 유상증자에 따른 현금유입과 우발채무 감축 정책 등을 바탕으로 유동성 지표 및 적정성을 개선한 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으로 SK증권은 한국신용평가를 포함 총 3개의 신용평가사로부터 A2+의 단기신용등급을 획득했으며, 향후 기업어음 및 전자단기사채 등을 통한 자금 조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