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G금융, 은행·증권 복합점포 ‘디그니티’ 개점...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2019-05-20     박재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DGB금융그룹이 은행의 인프라와 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해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개점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계열사인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를 결합한 복합점포 ‘디그니티(DIGNITY) 본점센터’와 ‘디그니티 월배센터’ 2곳을 개점했다.

은행의 인프라와 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 접목으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DGB그룹의 복합점포는 1호점 ‘디그니티(DIGNITY) 본점센터’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건물 2층에서, 2호점 ‘디그니티 월배센터’는 대구 달성구 월배동에서 각각 운영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디그니티는 최근 선정한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 브랜드가 점포 이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