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30주년 기념행사... ‘위기극복 DNA로 멋진 미래 열자’

2019-04-19     박재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동양생명은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동양생명 창립 30주년 행사에는 임직원과 설계사, 고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창립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뤄젠룽 사장의 기념사와 직원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오랜 기간 함께한 고객과 설계사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뤄 사장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 도약을 일궈낸 선배 임직원과 250만명의 고객 사랑에 힘입어 영광스러운 ‘이립’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위기극복 DNA와 전문성으로 더욱 멋진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1989년 자본금 60억원으로 설립된 동양생명의 자산규모는 첫해 500억원에서 지난해 31조8천억원으로 늘었다. 수입보험료는 30년 전의 100배에 달하는 5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