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딱'... 따뜻하게 즐기는 간편 영양식 '퀘이커' 인기

간편함에 맛과 영양까지...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따뜻하고 부드러워 소화와 배변활동에 도움

2019-04-10     이재정 기자
롯데제과가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귀리를 주원료로 만든 '퀘이커'가 건강식품 바람을 타고 국내 출시 후 8개월만에 약 500만개의 판매고를 돌파했다.    

'퀘이커'는 세계 1위 오트 전문 브랜드로 북미지역에서만 약 3조원의 매출 성과를 거둘 정도로 명성이 높은 글로벌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5월 롯데제과가 도입했다.

오트밀은 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롯데제과의 핫시리얼 제품 '퀘이커'는 1인가구와 간편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퀘이커는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죽처럼 부드러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다. 맛이 달지 않고 담백한데다 식감도 개운하다.

종류도 다양해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 밀크,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 등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컵과 파우치형태로 포장돼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다.

오트는 미국 뉴욕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현미보다 단백질이 1.8배, 식이섬유도 1.7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오트에 함유된 베타클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칼로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를 끄는 주 요인이 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다양한 제품 도입과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