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맞아 노브랜드, 화장지 매출액 1% '나무심기'에 기부

[화이트페이퍼=이재정 기자] 이마트가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 심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는 식목일을 앞두고 3일부터 노브랜드 화장지를 구매하면 매출액의 1%를 나무 심기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이마트 노브랜드의 '나무 심는 화장지'를 구매하면 매출액의 1%가 비정부기구(NGO) 미래숲에 기부된다. 미래숲은 한국과 중국, 몽골을 중심으로 사막화 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나무 심는 화장지' 13종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1종은 이마트에서도 판매한다.

이마트는 그간 임직원이 참여해 나무 심기 행사를 벌이고, 고객에게는 모바일 영수증 사용을 독려하고, 온라인 쇼핑에서 발생한 택배 상자와 아이스팩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장바구니로 교환해주는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