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규·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자사주 6만4000주 매수

2019-03-27     박재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과 여승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자사주를 매수했다.

한화생명은 차남규 대표이사 부회장과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자사주 4만4000주와 2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차 부회장은 13만4000주, 여 사장은 6만8650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책임경영 의지를 밝히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이며 “주가가 회사 가치나 성장 잠재력에 견줘 지나치게 낮다고 판단, 주가 부양의 의도도 담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