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민영화 가시화...정성립 사장 사의 표명

2019-02-15     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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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 사장은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채권단인 KDB산업은행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는 정 사장의 사의 표명을 받아들이지 여부를 놓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정 사장의 이처럼 사의 표명은 대우조선해양이 민영화에 나서면서 본인의 역할을 다 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으며, 오는 2021년 5월까지 임기가 연장돼 2년 이상 임기가 남아있는 상태다. 지난 2001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이후 대우정보시스템 회장, STX조선해양 총괄사장을 거쳐 2015년부터 다시 대우조선 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