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년 자동차보험료 3.0% 인상... 현대·DB·KB보다 인상률 낮아

2018-12-20     박재찬 기자

[화이트페이퍼=박재찬 기자] 삼성화재가 다음달 3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0% 인상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0% 인상하고, 법인 차량 등 업무용 자동차 1.7%, 택시·화물차 등 영업용 자동차 0.8%로 평균 자동차보험료 2.7% 인상한다고 20일 전했다.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은 약 28%로 업계 1위인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률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다른 대형 손보사의 인상률보다 낮다. 현대해상과 DB손보는 다음달 16일부터 각각 3.4%와 3.5%, KB손보도 같은 달 19일부터 3.4% 인상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3.2%, 메리츠화재도 3.3% 인상 방침을 굳힌 상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른 손보사보다 손해율이 양호하고, 보험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인상률을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