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기기묘묘한 봉우리

[깜짝포토]<그리운 내가 온다>중에서

2013-02-05     한 율 기자

[북데일리]<깜짝포토> 뾰족한 봉우리가 기기묘묘하다. <그리운 내가 온다>(맹그로브숲.2013)에 실린 우치히사르 동굴집이다. 책에 따르면 터키 중부 카파도키아의 고지대에 위치한 마을로 ‘세 개의 요새’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독교 박해 시대에 소아시아 지역의 크리스천들이 피신해 암굴을 파고 주거지를 마련한 것이 오늘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사진제공: 맹그로브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