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빠른 시일내 가동해야”

2018-11-19     김예솔 기자
이해찬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빠른 시일 내 가동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19일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북측 금강산에서 열린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20년 전 금강산관광이 처음 열릴 때 감격스러운 경험을 했다"며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금강산을 관광할 좋은 기회가 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도 재개돼 많은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예산 처리안에 대해 그는 "여야가 빨리 예결소위를 구성해 예산안 심사절차를 조속히 밟아야 한다"면서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이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아직 예결소위가 구성되지 않아 여러 염려가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