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블록딜 차익실현에 장 초반 6% 급락
2018-10-23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셀트리온이 차익실현에 따른 블록딜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6.7% 떨어진 2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테마섹은 보유 셀트리온 지분 중 일부인 2.9%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투자 후 차익실현을 위해서다.
블록딜은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한 매도자가 사전에 매도 물량을 인수할 매수자를 구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장이 끝난 이후 지분을 넘기는 거래를 말한다. 장중 주가 급락은 피할 수 있으나 다음날 주가가 하락할 확률이 높다.
증권사 등 기관투자가는 지분을 대량 매입하기로 미리 약속하는 대신 당일 종가보다 얼마간 할인된 가격(보통 5~8%)에 주식을 받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