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독일 슈넬레케 인수, 구체적 결정 사항 없다" 답변

2018-07-30     이혜지 기자
CJ대한통운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CJ대한통운이 독일 물류회사 슈넬레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즉각적인 답변을 피했다.

30일 CJ대한통운은 한국거래소에 독일 물류사 슈넬레케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이같이 밝혔다.

CJ대한통운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당사는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의 도약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 물류업체와의 다양한 파트너쉽, 합작,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L 사업부문, 택배 사업부문, 글로벌 사업부문, 건설 사업부문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2조112,6억71,44만9000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