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빠르면 8월 코스닥 입성 ...시총 1조 웃돌 전망
2018-06-22 이혜지 기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모바일 게임 플랫폼 개발업체 카카오게임즈가 이르면 8월께 코스닥에 입성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지난 5월초 게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카카오게임즈는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아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상장을 통해 공모하는 금액은 1241억~1923억원대로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약 1조9230억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2만~3만1000원이고, 올해 예상 주가수익률(PER)은 15.9~24.5배”다.
카카오게임즈는 누적 가입자 수 5억5000만명 이상을 확보한 글로벌 멀티 플랫폼 게임 기업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매출액은 약 2013억원으로 전년(2016년) 대비 99%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86억원, 606억원을 기록해 각각 282%, 956% 급증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롤플레잉게임) 대작 '블레이드2 for kakao'를 오는 28일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액션 RPB 열풍을 일으킨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PC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PC방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프렌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자체 개발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