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법무부 교정본부 '수용자 보관금·예탁금 금고' 운영 맡아

2018-06-21     이희수 기자
허정진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0일 법무부 교정본부와 대전지방교정청에서 ‘수용자 보관금·예탁금 금고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전국 53개 교정시설 각각을 전담하는 영업점을 5년간 운영하게 됐다. ‘보관금·예탁금 온라인 뱅킹시스템’을 통해서는 5만5천여명 수용자의 영치금을 관리한다.

또 주요 교정시설에 자동화기기를 설치하고 수용자 명의의 입금전용계좌를 발급해, 교정시설을 방문한 면회자가 영치금을 편리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용자 기술 경진대회’와 수용자 우수 생산품 판매‘ 등 교정본부의 대표적인 교정교화 프로그램도 후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일원인 수용자들이 사회복귀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교정본부 근무자들의 금융복지까지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